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주)웨어밸리(대표 손삼수)'가 '2022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웨어밸리에 따르면 최근 신용평가기관 'NICE평가정보(주)'가 주관한 기술평가 등급에서 데이터베이스 접근제어기술 관련 최우수(T-2)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T-2 등급은 총 10등급 중 상위 2단계에 해당하는 단계다. 해당 등급은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것이 특징이다.

NICE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는 경영 역량 및 기술력 등을 종합 분석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등급 부여 후 기업이 보유한 기술 경쟁력, 사업 역량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웨어밸리는 DB/SERVER 접근 제어 솔루션(Chakra Max), DB운영관리·개발 솔루션(Orange), 통합로그관리 솔루션(Log Catch), DB암호화 솔루션(Galea) 등 다양한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를 생산·판매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최근에는 개인정보 접속 기록 솔루션인 로그캐치(Log Catch)를 출시하며 학습 데이터를 통한 머신러닝 기법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웨어밸리는 오는 12월 직원 복지 강화 차원의 신사옥 확대 이전을 단행한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웨어밸리 신사옥은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개인 업무 공간, 노트북 연결 시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 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회의실, 직원들의 단합 및 휴식을 위한 플레이룸, 여성 전용 휴게실, 직원 전용 카페테리아 등도 설계된다. 이외에 정원이 조성된 야외 휴식 공간 바비큐 장소 등의 유휴 공간도 마련된다.

웨어밸리 관계자는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업계 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 복지 향상 노력도 기울이는 등 기업 발전에 진력하고 있다."며 "향후 더욱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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