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중국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 상하이 지점에 데이터베이스(DB) 접근제어 보안 솔루션인 ‘샤크라 맥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웨어밸리의 샤크라 맥스는 지난해 하반기 중국 수 십개의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기업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일하게 차이나유니콤 본사의 ‘데이터 보안 검증 시험’에 통과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차이나유니콤 데이터 보안 표준(Data Security Standard) 솔루션으로 선정돼 중국 대도시 4곳(베이징·상하이·톈진·충칭)을 중심으로 차이나유니콤 전국 32개 지점에서 전사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14년 7월 처음으로 최종 평가가 끝나 상하이 총괄본부에 공급하게 되었다.

웨어밸리는 이로써 지난 2010년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통신 시장에 보안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급한 이래 2012년 대만 청화텔레콤, 2014년 중국 차이나유니콤에 이르기까지 국내 주요 통신사를 비롯해 일본·대만·중국 주요 통신사에  DB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